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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내 눈물 속에 맺혀 있는 너의 얼굴(詩)
 작 성 자 김광용
 조    회 1,028
 등 록 일 2010-07-30
내 눈물 속에 맺혀 있는 너의 얼굴 - 김광용
 
너를 생각할 때면
어느덧 나의 여린 마음은
눈물 속으로 젖어든다

이슬처럼 영롱한 웃음을
끌어안은 너의 사진을 바라보며
나는 뱉어낼 수 없는
슬픔을 깊이 들이 마신다

손을 내밀어
너를 잡아줄 수는 있지만
가슴속의 단추를 풀어
내 마음을 너에게 전달할 수는 있지만

어둠이 밀려오면 사라져가는
쓸쓸한 갈 곳 없는 태양처럼

언제까지나 너 곁에서
너를 비춰주지 못하고
길 잃은 새처럼 떠나보내야 하는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야만 하는
우리의 현실이 원망스럽다

너를 따스하게 안아주질 못한 채
너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또한 고통을 안겨 주었던 일들이
한숨 속에 배여 나온다
오늘도
눈물로서 하루의 창을 열고
눈물로서 하루의 커튼을 내린다

고통의 몸부림 속에 서서히
녹아드는 깊어져가는 슬픈 사랑

눈물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내 사랑의 발자국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니 결코 지워질 수 없는

너와 보낸 시간
너와 나눈 사랑
그리고 너의 소중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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