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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빗방울의 연가(詩)
 작 성 자 김광용
 조    회 1,019
 등 록 일 2010-07-30
빗방울의 연가(시) - 김광용
 
 
시계도 호흡을 멈춘
혼수상태속의 새벽녘에
유리창가로 눈물 자욱이 번져간다

잠에 취한 체 창가로 몸을 기울이니
빗방울이 눈물로 유리창을
흔들어 깨우고 있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눈으로 만질 때마다
눈에는 다른 빗방울이 흘러내린다

빗방울은 어느덧
감성의 둑을 무너뜨리고
그리움의 대상들만
휩쓸려 떠내려 보낸다

새벽에 찾아오는 불청객은
언제나 숙면을 빼앗아간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놓는다
소중한 이름을 새겨 넣는다

나는 고독한 연가를 통해서
또다시 사랑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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