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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고향의 향수(詩)
 작 성 자 김광용
 조    회 1,194
 등 록 일 2010-07-30
고향의 향수(시) - 김광용
 
 
밤의 어두움에 서서
환한 빗줄기를
허공에 뿌려대는
반디불의 날개 짓
 
고향이라는 울타리에서 빗겨난
삶의 여정에서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고향의 맛을 음미하고 싶다
 
따스한 정으로
커다란 함지박만한 웃음을
흩어 나눠주던
정의 깊이를 애써 외면했던 이웃들
 
지금 들려오는 건
탐욕으로 둘러처진 콘트리트 담장 너머로
서로 뒤영켜버린
그들만의 알 수 없는 웃음소리
 
그리움에 젖어 눈이부셔
더욱 서러움이 묻어오는
슬픔만이 자리잡은 마음의 빈 공간
 
고향 들녘에 버려진 추억을
 상처입지 않게 깨워서
 고향을 잃어버린 나의 가슴속에
 빚 바랜 사랑으로 채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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